제8회 김사공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영화수다방(2019/11/28)

제 8회 김사공과 함께하는 우리동네영화수다방을 진행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13살의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나는 어떤 기분일까?
너는 이제 가족과 떨어져서 외딴 산꼭대기 건물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없는 사람들과 평상을 살아야해
그게 네 가족들의 생각이고 너에게 거절할 권리는 없어
이게 다 네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야.

발달장애인의 삶을 담은 '어른이 되면'을 상영했습니다. 쉴가인 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되어있는 분들과 '비컴프렌즈의 대표 ' 김지영 대표님을 초청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