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해시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인삼이'팀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방문한 사회적 기업은

바로 '(사)'행복1프로 나눔재단' 입니다.

우선 인삼이팀의 서포터즈 활동을 보기 전

사회적 기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볼까요?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보호처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통해 영리를 창출하는 것!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일정한 인증 요건을 갖춘 뒤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방문해본

'행복1프로나눔재단'이란?

말, 행동, 재능, 물품, 행복

"내가 누리는, 내가 가진 1프로만 베풀자"

기부문화 활성화롤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자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행복1%나눔재단'에서행복1%나눔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재단에서 행정적 가족관계 때문에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로부터 지원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편부편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의 의료비생활비,교육비, 급식지원, 문화예술 공유, 집수리, 자활지원 등 우리 주위의

절대빈곤 계층의 후원과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점적으로 두고 있는 지원사업이

'천원의 행복밥집'과 '행복밥집 수라상' 입니다!

천원의 행복밥집은

월~토 / 오전 11 : 30 ~ 오후 13 : 30까지 급식지원

행복밥집 수라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저녁시간에만 운영을 합니다!

▲ 행복1%나눔재단 이사장님과 인삼이팀의 포토타임!

▲ 천원의 행복밥집 주방의 모습

행복1%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이 되기 전

2008년 7월5일에 사회단체로 행복재단에서 설립 되었습니다.

1997년 경남 김해에 결식아동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조금씩 도와주다가 교육청의 도움을 받게 되어

초,중,고 아이들에게 가서 결식아동 현황조사를 한 결과, 216명이 나왔다고 합니다.

결식아동 주변을 살펴 본 결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많이 나왔으며 급식비 2000원, 학용품 5000원 아이 1명당

총 25000원의 금액을 지원하였고 200여명의 아이들을 돕는데까지 총 2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동등하기 때문에

똑같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라는 의미를 둔 것 입니다.

▲ 천원의 행복 모금함

처음 천원의 행복밥집을 운영 하였을 때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하며 꼬깃꼬깃한 1000원을 주머니에서 꺼내어 모금함에 넣고 식사를 하였지만

나중엔 당당하게 펴진 1000원짜리 지페를 넣으며

천원이 아닌 더 많은 금액을 넣는 사람도 많아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 천원으로 즐기는 행복한 점심식사

저희 인삼이팀도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천원의 행복밥집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왔어요!

점심시간이 지났지만 식사를 하러오신 분들이 가득했어요!

그리고 이 날의  메뉴인 만두국과 반찬들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 이사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인삼이팀

천원의 행복밥집은 하루 평균 200명이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천원의 행복밥집을 방문해 이사장님과 말씀을 나누는 중에도 많은 분들이 천원의 행복을 누리고 있어요♡♡♡♡♡♡

행복1%나눔재단은 재단이 설립되고

첫 해에 220가구에 김장김치 20kg을 지원하며

6년간 김장김치 배달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독거노인에게 신발, 양말, 간장, 김 등 의식주 지원과 11세 미만 아동들에게는 목욕 지원,

중1~고3까지 아이들을 선정하여 1달에 5만원씩 6년간 지원을 해왔다고 합니다!

행복1%나눔재단은 자원봉사자(6개월 이상),

재단 후원자만을 위한 회원카드를 만들어

저녁에 운영하는 행복밥집 수라상을 일부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사장님의 말씀 중 인삼이팀의 기억에 인상깊게 자리 잡은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3년동안 매주 토요일 진해에서 가족봉사단이 재단에 방문하여 가족 모두가 다 함께 봉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하기에도 쉽지 않은 봉사를 3년동안 꾸준히 실천 중인

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가족봉사단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었으며 아직까지

가족봉사단이 인삼이팀의 기억속에 남아있답니다.

행복1%나눔재단의 이사장님이신

조유식 이사장님께서는

"6년전 가게를 처음 열었을 때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며

나중에 기부수입과 지출이 동등해졌을 때

또 다른 사회적 기업의 문을 열 것이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나아가고

시민 스스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

라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가까운 곳에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행복 1프로나눔재단에 방문하여 천원의 기부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점심 한끼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